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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픽 OPIc 두 번 읽고 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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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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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분명한 말하기
OPIc, 답변이 중요하다
OPIc은 문제의 핵심이 정확한 시험입니다. 묻고자 하는 주제가 자기소개로 시작해 자신과 관련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답변을 요구합니다. 채점관은 직접 수험자를 보면서 평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성실한 답변을 준비해 성실히 답해야 합니다.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른다고 즉흥적으로 모든 답변을 수행하려고 하면 당연히 답변할 수 있는 문장수가 적고 주제에 대한 대비가 전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내용으로 답할 수가 없습니다.
OPIc에서 물어보는 주제가 다양하고 문제 종류가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진짜 말하기를 할 줄 아는지 가려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특히 언어적 구조가 다른 한국인은 말을 자연스럽게 영어로 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즉흥적으로 생각해낸 내용으로 대응하기는 정말 어렵기 때문에 NH 등급 이상 받기조차 어렵습니다. 여기에 많은 답변을 철저히 준비해 가야 하는 중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소리내어 한 번 읽기
이 책에서는 오픽을 처음 대하는 분들을 위한 처방이 들어있습니다.
초보자들이 시험을 치를 때 가장 많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문항을 중심으로 기본 답변 문장을 다루었고 답변 내용을 복잡하게 해서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 핵심만 암기해 가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이 책을 처음 읽으실 때 모든 문장을 소리내어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읽어보세요.
필요한 문장에
밑줄 그으면서 두 번 읽기
두 번째 읽을 때는 처음 읽을 때의 낯설었던 느낌보다 문장들이 익숙하게 보일 것입니다. 이때 처음에는 그냥 지나쳤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문장들을 표시하면서 읽으세요.
선택한 문장의 시작부터 끝까지 밑줄 긋기를 추천합니다. 그 문장을 자세히 뜯어 읽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표시한 문장은 시험장에서 한번 더 훑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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