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이 창간 55주년을 기념하여, 기념소설집 『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를 출간했다. 이 소설집은 박완서, 이동하, 윤후명, 김채원, 양귀자, 최수철, 김인숙, 박성원...

그래서 묻는다. 당신의 하루는 안녕하신가. 당신의 하루에게 애정을 주는 일을 놓치지 마시라. 그 하루가 당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지 모를 일이다....

그런 엄마가 행복한 교육에 대한 이야길 들려줬습니다. 우선, 『꼴찌도 행복한 교실』을 통해. 이어서 지난달 21일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열린 『꼴찌도 행복한 교실』 출...

작가는 관능적이었다. 첫째, 솔직 담백했고, 둘째, 세상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깊었고, 셋째, 많은 책을 통해 꽉 찬 두뇌를 소유했고, 못지않게 감성적이기도 했으며, 넷째, 달리기...

‘재즈 요리사’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젊은 쉐프 이진호 씨가 슈퍼푸드를 활용한 요리책을 펴냈다. 『슈퍼푸드로 만든 건강한 요리』(이진호 지음 | 부즈펌 펴냄)....

지난 3월, 온라인 서점 배너에 ‘소현’이라는 글자가 자주 눈에 띄었다. 표지 이미지로 봐서는 궁금해 하던 그 ‘소현’이 맞는 듯했다. 책 소개를 보니 역사 관련 서적이 아니라 김...

‘어떤’ 일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남들에게 증명하기 위한, 남들 보기에 버젓하거나 번듯한 일이 아니다. ‘왜’ 일을 하고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여기, ‘왜 일하는가’라고 묻는 ...

지난 4월 19일, 천명관 작가의 북살롱이 있던 날, 그러니까 여느 때보다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천명관 작가의 소설 『고령화 가족』이 연극으로, 인형극으로 ‘공연’되...

화가의 그림을 산다는 건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분에 넘치는 사치일 수 있는데, 그럴 때 눈에 띈 『그림 쇼핑 2』는 마치 그림을 사게 해 주는 티켓처럼도 느껴졌다. ...

그래서였을까. 나와 다를 바 없는 그 속물들의 속살을 듣고 싶었어. 이름마저 거룩하여라. 『거룩한 속물들』. 꺄오~ 이런 똑 부러진 진리를 설파하는 소설이라니. ...